사진: Stilfehler, Wikimedia Commons, CC BY-SA 4.0와인을 한두 병씩 사서 바로 마실 때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건 좀 아껴뒀다 마셔야지" 하는 병이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입니다.저는 그 상태로 꽤 오래 버텼습니다. 그러다 한 병을 제대로 망칠 뻔했고, 그제서야 보관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망칠 뻔한 이야기부터보관을 잘못해서 와인이 고온에 노출된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함께 두었던 다른 병들도 괜찮은지 확인하려고, 계획에 없던 코스타 브라운을 급하게 열었습니다.아…. 뭔가 맛이 간 건지, 더웠던 해라는 2021년도 특유의 맛과 향(뭔가 더위에 찌든 맛과 향, 살짝의 시큼한 향/맛도)이 나서 고온 노출의 문제인지, 21년도 빈티지의 특징인지 고민하면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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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6.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