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시음 용어 정리 — 플럼·오크·타닌·미네랄, 실제로 마신 6병으로 풀어봤습니다
와인샵에서 직원분이 "이건 타닌이 좀 있고 오크 뉘앙스가 잡히는 스타일이에요"라고 설명해줬는데, 고개는 끄덕였지만 사실 하나도 못 알아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라벨 읽는 법은 검색하면 잘 나오는데, 정작 마시고 나서 "이 맛을 뭐라고 부르는지"는 아무도 안 알려주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에는 사전식 설명 대신, 제가 실제로 마시고 기록해둔 여섯 병을 펼쳐놓고 그 안에 등장한 표현들만 골라 풀어보려고 합니다. 아래 인용은 전부 인스타그램 @wine.with.u에 그날 그대로 적어둔 메모입니다. 다듬지 않은 반말 그대로 가져왔습니다.먼저 표부터 — 시음노트에 제일 자주 나오는 표현 12개본문을 읽기 전에 이 표만 저장해두셔도 와인샵 대화의 절반은 통합니다. 오른쪽 칸은 사전적 정의가 아니라 실제로 그 표현이 나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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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4.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