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마고 2018 (Chateau Margaux 2018) - 5대 샤또 중 가장 여성스럽고 우아한,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여왕.

 
 

샤또 마고 시음후기

샤또 마고 2018 Chateau Margaux 2018

처음에 코르크 향을 맡아봤는데 넘 향기로웠다.

매우 실키하다는 평도 있었는데 100% 공감 -
5대 샤또 중 가장 여성스럽고 우아한 보르도 와인의 여왕이라함.
(실키함 때문에 여성스럽다는것 같음. 여왕이라 가볍진않고 단단하고 무겁기도 한 듯.)

 

설명

 

샤또 마고는 메독의 최남단에 위치한 마고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유일하게 지역명을 와인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그랑크뤼 1등급 와인생산자 입니다.

샤또 마고의 토양은 푸석푸석하고 자갈이 많은 편이라 포도나무들은 부족한 수분을 찾아 땅속 7미터까지 뿌리를 내리며 그 결과 와인들은 상당히 화려한 향, 멋진 질감과 명확한 바디와 섬세한 맛을 선보여 5대 샤또 중에서 가장 여성적이고 우아한 와인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샤또 마고 와인 레이블 중앙에 그려져 있는 와이너리의 건축물 Chateau는 1810년 유명 건축가 루이 콩보가 Chateau 안에 와인 생산과 포도원 관리에 필요한 공간들을 배치해 디자인하여 오늘날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잘 갖춘 건축물로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와인 애호가로 유명했던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샤또 마고를 두고 "There coudn't be a better Bordeaux bottle" 라고 극찬했으며
어니스트 헤밍웨이 역시 샤또 마고를 흠모하고 사랑했으며 심지어 손녀의 이름을 마고 헤밍웨이로 지었다는 유명한 일화도 유명합니다.
또한 영국을 대표하는 와인 평론가 잰시스 로빈슨(Jancis Robinsin)은 샤또 마고 와인을 맛본 후 '실크, 캐시미어 원단 같은 부드러운 질감과 끝을 모르는 피니쉬' 라고 표현했습니다.
 
 
 

정보

 
국가 / 생산지역
프랑스(France) > 보르도(Bordeaux) > 마고(Margaux)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메를로 (Merlot)
쁘띠 베르도 (Petit Verdot)
까베르네 프랑 (Cabernet Franc)

Margaux AOC(AOP), Grand Cru Classé(1등급)

흙 향기 삼나무와 가죽 연필심 다크 초콜릿 등 부케가 굉장히 우아하고 심오하게 이어지며 화려한 바이올렛 꽃향기와 매끄러운 텍스처, 블랙커런트의 과실 아로마와 탄탄한 탄닌이 매력적인.
 
 
 
출처: https://m.blog.naver.com/yykk232377/222740762202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여왕!🏆 샤또 마고 Chateau Margaux 1998, 2011, 2012, 2018 한.정.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