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샤 뻬레 에 피스 빈 드 랑팡 제쥐 2017 (Bouchard Pere & Fils Vigne de L'Enfant Jesus 2017) - 아기 예수의 와인

 

부샤 뻬레 피스 비뉴 드 랑팡 제쥐 2017: 아기 예수 포도원의 명품 와인

부샤르 페르 & 피스 비뉴 드 랑팡 제쥐 2017(Bouchard Pere & Fils Vigne de L'Enfant Jesus 2017)는 부르고뉴(Burgundy) 지역에서 생산된 뛰어난 품질의 와인으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와인은 아기 예수 포도원(Vigne de L'Enfant Jesus)에서 생산되었으며, 그 특유의 향과 맛으로 유명합니다.

 

부샤 뻬레 피스 비뉴 드 랑팡 제쥐 2017의 특징

 

1. 품종 및 양조 과정: 이 와인은 주로 피노 누아(Pinot Noir) 품종으로 만들어졌으며, 정교한 양조 과정을 거쳐 와인의 풍미를 극대화했습니다. 부샤르 페르 & 피스는 오랜 전통과 경험이 담긴 와이너리로 유명하며, 이 와인은 그들의 역량을 잘 보여줍니다.

 

2. 향과 맛: 부샤르 페르 & 피스 비뉴 드 랑팡 제주 2017은 블랙체리, 딸기, 흑후추와 같은 풍부한 과일 향과 함께 스파이스와 오크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럽고 균형 잡힌 탄닌이 느껴지며, 긴 여운이 남습니다.

 

3. 숙성 잠재력: 이 와인은 오랜 기간 숙성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환경에서 숙성시키면 더욱 깊고 복잡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최고의 와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주요 정보

 

특징설명

포도 품종	피노 누아(Pinot Noir)
향	블랙체리, 딸기, 흑후추, 스파이스, 오크
맛	부드럽고 균형 잡힌 탄닌, 긴 여운
숙성 잠재력	오랜 기간 숙성 가능

 

와이너리 - 부샤 뻬레 피스

 

부샤 뻬레 피스(Bouchard Pere&Fils)는 부르고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고, 가장 많은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 와이너리 입니다. 또한 부샤 뻬레 피스는 부르고뉴에서 메종 루이 자도(Maison Louis Jadot), 메종 루이 라뚜르(Maison Louis Latour)와 함께 3대 와이너리를 꼽히기도 합니다.

 

와인의 탄생 스토리

 

이름 자체가 '아기 예수의 와인'인 이 와인. 해당 와인의 탄생 스토리는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프랑스의 왕 루이 13세의 오스트리아 출신 왕비 앤 도트리슈(Anne d'Autriche)는 4번의 사산을 겪고 본인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 생각하던 중에 카르멜파 수도회의 수녀 마르게리트로부터 "태양의 왕 루이 14세를 출산할 것이다."라는 예언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예언은 적중했고 왕비는 훗날 태양의 왕 루이 14세를 출산하게 됩니다. (당시 왕비의 나이는 37세였다고 합니다.)

 

기쁨에 찬 왕비는 예언을 했던 수녀가 속한 수도원에, 본에서 가장 뛰어난 포도밭을 선사하는데 그 포도밭이 바로 부샤 뻬레 피스의 일명 '레 그레브'라 불리우는 밭 이었습니다.

 

원래 해당 포도밭은 자갈이 많아 '레 그레브(Les Greves)'라고 불리웠으나 훗날 수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아기 예수의 포도밭'이라는 의미의 '빈 드 랑팡 제쥐(Vignes de L'Enfant Jesus)'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태양의 왕 루이 14세의 출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이 와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와인병 레이블에도 아기 예수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 또한 수도회에 있는 아기 예수 목상을 그림으로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음용 방법

 

해당 와인의 텍스처를 표현할 때 '아기 피부와 같이 곱고 매끈하다.'라는 표현이 쓰이는데 피노누아의 특성과 아기 예수의 와인이라는 이름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부샤르 페르 & 피스 비뉴 드 랑팡 제주 2017은 적절한 온도에서 서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인을 디캔팅하여 공기에 접촉시켜 와인의 향과 맛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와인은 그 자체로 즐기거나, 램이나 쇠고기와 같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